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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윈 실적 개선에 장 초반 52주 신고가 달성

한화테크윈(012450)이 올해 1·4분기 실적 호전에 힘입어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0일 오전 9시 5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화테크윈(012450)은 전날보다 2.83%(1,050원) 오른 4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4만2,8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 기록을 다시 썼다.


이 종목 주가는 1·4분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지난달 말부터 오름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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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익상 하이투자증권(A030010) 연구원은 한화테크윈(012450)의 1·4분기 영업이익을 171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65.9% 증가한 것으로 추정하고 목표주가를 4만3,000원에서 5만2,000원으로 올렸다.

그는 “한화테크윈(012450)의 실적 개선은 엔진사업과 방산사업의 호조세, 보안 부문의 회복세에 따른 것”이라며 “두산DST 인수로 지상무기 종합체계업체로 도약한 점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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