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청소년회관은 ‘뚝딱뚝딱 사랑의 하모니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오는 6월 11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뚝딱뚝딱 사랑의 하모니 집 고치기 봉사활동’은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기에 배워야 할 공동체 의식을 배우고 지역사회의 이웃을 도우며 하모니를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인천 원도심 일대(남구·중구·동구)의 노후화된 주택을 고치는 활동으로 진행되며 사랑의 집 고쳐주기 운동본부와 함께 활동한다. 청소년들은 미장 보조, 도배, 전구 갈기,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게 되며 참가 인원은 17~19세의 고등학생 연령 청소년 총 40명으로 개인, 동아리, 단체 등의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