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산림청, 개청 50주년 맞아 산림 역사기록 찾는다

6월 30일까지 관련 기록물 공모전 개최

산림청은 2017년 산림청 개청 50주년을 앞두고 한국의 산림 역사기록을 찾는 ‘산림 역사기록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이달 1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공모 대상은 1967년 산림청 개청 이래 현재까지의 산림청 발자취와 산림사업 역사를 보여주는 문서와 간행물·사진·동영상·포스터·기념품 등의 기록물이다.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이메일(kymd11@korea.kr), 우편 접수 등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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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역사성과 희소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7월중 수상작 25점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형완 산림청 운영지원과장은 “개청 50년을 맞이하는 산림청의 역사 찾기와 국민이 이룬 산림녹화의 기적을 회고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며 “공모전을 통해 의미있는 기록물이 많이 나오길 기대하며 수상작은 각종 전시회와 자료집 편찬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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