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 카메라 앱에서 원하는 마스크를 선택하면 효과를 입힌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가장 최근에 출시된 라인프렌즈 캐릭터 ‘초코’, 워너브라더스의 ‘배트맨VS슈퍼맨’ 을 포함한 총 50여종 이상의 마스크가 제공되고 있으며, 라인은 앞으로 계속 업데이트해 갈 예정이다.
고도의 안면인식기술을 바탕으로, 윙크를 하거나 입을 벌리는 특정 움직임에 따라 불을 뿜거나 하트가 생기는 등 특수효과를 더하는 새로운 형식의 필터도 함께 제공된다. 또 기존 스마트폰에 저장돼 있던 사진과 새로 촬영하는 사진을 합성할 수 있는 기능 및 ‘얼굴 바꾸기 기능도 있다.
촬영한 사진은 연동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업데이트 할 수 있다.
라인 관계자는 “젊은 이용자들 사이에서 재미있게 만든 셀프 동영상을 SNS나 메신저 등을 통해 공유하는 것이 하나의 놀이 문화로 자리 잡고 있어 에그 카메라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27일 라인이 출시한 ‘에그(egg)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의 서비스 화면 /사진제공=라인주식회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