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하가 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얼굴을 바꾸고 싶은 상대로 송중기를 꼽았다./ 출처=하늘구름엔터테인먼트배우 안세하가 ‘얼굴을 바꾸고 싶은 상대’로 배우 송중기를 꼽았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는 뮤지컬 ‘올슉업’으로 만난 배우 안세하와 앨리스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안세하는 ‘요즘 점차 잘생겨지는 안세하가 얼굴을 하루만 바꿀수 있다면, 누구와 바꾸고 싶느냐’라는 질문을 받고는 바로 “송중기”라고 답했다.
안세하는 “송중기와 바꾸고 싶다. 이건 모든 남자들이 똑같은 생각을 할 것 같다”고 털어놨다.
또한 그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무척 재미있게 봤다. 내가 전혀 가지지 않은 것을 갖고 있더라”며 “송중기로 얼굴이 바뀐다면 무얼 하지 않아도 그냥 걸어만 가도 행복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현정 인턴기자 hyunjeong1014@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