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국제
정치·사회
브렉시트 분열...충격에 빠진 英
입력2016.06.17 19:05:35
수정
2016.06.17 19:05:35
Floral tributes and candles are placed by a picture of slain Labour MP Jo Cox at a vigil in Parliament square in London on June 16, 2016. Cox died today after a shock daylight street attack, throwing campaigning for the referendum on Britain‘s membership of the European Union into disarray just a week before the crucial vote. / AFP PHOTO / DANIEL LEAL-OLIVAS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16일(현지시간) 영국 시민들이 괴한의 총격으로 숨진 조 콕스 노동당 하원의원을 추모하며 런던 의회의사당 광장 앞에서 헌화하고 있다. 영국의 유럽연합(EU) 잔류를 지지해온 콕스 의원은 이날 “영국이 먼저다(Britain first)”라고 외치며 그를 습격한 50대 남성에게 무참히 살해됐다. 콕스 의원의 피살 소식에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Brexit) 찬반 양 진영이 이날 모든 유세일정을 취소하는 등 브렉시트 정국은 중대 기로에 섰다. /런던=AFP연합뉴스
- 변재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