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환경단체에 약 178억원을 기부했다/ 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환경보호를 위해 1,570만 달러(한화 약 178억원)를 기부했다.
지난 13일(현지 시각) 미국 US위클리 등 외신들은 디카프리오가 자신의 환경보호 재단을 통해 1,570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사상 최대 금액으로 기부금은 기후 변화와 해양보호 및 멸종 위기 코끼리 보호, 야생동물 서식지 보존 등을 위한 20여개 단체에 지원될 예정이다.
디카프리오는 그동안 환경 문제에 지대한 관심을 보여왔다. 세계경제포럼에서 기후변화 대처 운동을 이끈 공로로 수상하기도 한 그는 당시 연설에서 환경단체에 1,570만 달러의 기부금을 약속한 바 있다.
/이효정인턴기자 kacy951@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