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86개 업체가 참여한 기업부설연구소협의회가 발족해 창립총회를 갖고 이태훈 동양산업 연구소장을 회장으로 선출하며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발족한 협의회는 개별 기업 연구분야에 따라 스마트기기·의료기기·에너지·첨단소재·국방융합·e-모빌리티 6개 분과로 조직해 정부 연구개발 지원과제에 참여하고 공동 프로젝트 발굴과 업종 전환 분야 탐색, 현안 애로기술 해결, 기술동향 세미나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정책연구센터가 사무국 역할을 자임하고 본격적인 과제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종합지원체계를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