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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페인트, 6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철회

입력2016.07.22 16:40:08 수정 2016.07.22 16: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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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페인트(011720)는 6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결정을 철회한다고 22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배정 대상자가 투자조합 설립을 통한 유상증자 참여를 요청하며 조합 설립 및 출자금 모집에 시간이 걸렸고, 이번 유상증자 일정과 어긋나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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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페인트는 지난 6월 28일 이사회를 통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운영자금 조달이 주요 목적이었다.

박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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