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대한상의-산업부 '기업활력법 활용 사업재편전략 세미나' 개최

17일 상의회관서 개최

기업활력법 활용지원단이 지난 6월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개최한 기업활력법 활용방안 설명회에 참석한 청중들이 강사의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상공회의소기업활력법 활용지원단이 지난 6월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개최한 기업활력법 활용방안 설명회에 참석한 청중들이 강사의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상공회의소


대한상공회의소는 산업통산자원부와 함께 17일 오후 2시 서울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기업활력법을 활용한 사업재편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13일 기업활력법 시행에 맞춰 열리는 이날 세미나는 산업부, 산업은행, 경제단체 등 주무부처와 유관기관은 물론 변호사, 회계사, 중견·중소업계, 학계 등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실제 기업들이 기업활력법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고,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등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정대진 산업부 창의산업정책관이 기업활력법 법·실시지침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권종호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장이 일본 사례로 본 기업활력법의 기대 및 전망에 대해 강의한다. 이후 곽관훈 선문대 교수와 이경윤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실장,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 문영태 NH투자증권 부대표 등이 참석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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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사무소와 회계법인 변호사·회계사로부터 사업재편절차 간소화 특례 및 과세 특례 활용 방안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자리와 산업부, 산업은행 담당자가 자금, 연구개발(R&D), 고용안정지원 등 종합지원제도 활용 방안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성행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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