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성북강북교육지원청, ‘학원으로 찾아가는 건강·안전 교실’운영

서울시교육청 산하 성북강북교육지원청은 강북구보건소와 함께 오는 27일일 강북구 응급의료교육장에서 관내 교습소 원생과 학부모 50여 명이 참석하는 ‘학원으로 찾아가는 건강·안전 교실’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교육, 흡연예방교육 등 지역사회 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학생 주요 활동 공간에 건강과 안전에 대한 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건전지(건강하고 안전한 지역 공동체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실습인형을 통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실습 △응급의학과 전문의의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법 교육 △금연강사의 담배연기의 해로움에 대한 교육 등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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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강북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육에 이어 오는 12월에는 평생교육 협약기관인 성북구보건소와 함께 관내 학원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건강·안전 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교습소 원생과 학부모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평생교육기관 간 상호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내 평생교육 네트워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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