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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평, 한진해운 신용등급 C로 하향조정

한국기업평가는 한진해운(117930)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은 기존 CCC에서 C로 30일 하향 조정했다. 한진해운 채권단이 한진해운이 제시한 자구계획을 수용하지 않은 것이 이유가 됐다.


서강민 한국기업평가 연구원은 “현재 한진해운의 영업과 재무 상태를 감안할 때 향후 상거래 채무와 금융채무에 대한 상환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단기간 내 회생절차 개시신청이 이뤄지거나 채무불이행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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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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