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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안 그레이’ 김준수를 타락에서 구하고자 애쓴 입덕킹 최재웅 “웅시렁거리는 모습 애잔”

지난 3일 개막한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에서 김준수와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 배우 최재웅의 밀착 취재기가 공개됐다.

‘케미 요정’ 최재웅, 김준수와 무대 밖에서도 환상 호흡!/사진 제공 = 씨제스컬쳐‘케미 요정’ 최재웅, 김준수와 무대 밖에서도 환상 호흡!/사진 제공 = 씨제스컬쳐


‘웅배질’ 혹은 ‘배질웅’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사랑 받고 있는 최재웅은 도리안 그레이 역을 맡은 김준수와 알콩달콩 사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박은태와 함께 대사를 맞춰 보는 등 ‘케미요정 웅배질’로 거듭날 수 있었던 그의 노력을 짐작하게 했다.


포스트를 접한 팬들은 “오늘부터 배질웅한테 입덕! 덕분에 내 발걸음은 성남행.” “최재웅 인성이 정말 좋아 보인다. 우리 회사에도 웅배질 좀 보내주세요.” “단벌 신사 배질. 공연 보면서도 짠했는데… 웅시렁거리는 모습에 더 애잔하다.”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게 최재웅의 매력! 진짜 개미지옥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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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와일드의 장편 소설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을 새롭게 각색한 창작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는 10월 29일(토)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

최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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