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문경사과축제 8일부터 문경새재서 열려

제11회 문경사과축제가 오는 8일부터 23일까지 경북 문경시 문경새재 일원에서 개최된다. 문경시는 ‘백설공주가 사랑한 문경사과’란 주제로 시작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농산물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축제 기간에는 문경사과 홍보관에서 품평회를 하는 등 각종 홍보행사를 열고 체험행사로 사과따기, 문경사과스쿨, 사과낚시, 사과골프 등을 진행한다. 문경시는 이 축제가 가족화 함께 즐기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30~50대 여성을 주요 고객층을 상정해 갖가지 행사를 준비했으며, 꼭지 달린 사과홍보로 신뢰를 심어주고 단순히 즐기는 축제에서 소외 계층 지원 사업을 병행해 함께하는 축제로 도약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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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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