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제주도는 4일 밤에서 5일 아침이, 남부는 5일 새벽부터 5일 오후가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남부·제주도에 초속 35m/s 이상 강풍을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집중호우가 예상된다”며 “농작물 및 시설물 관리와 대책에 대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지진 피해지역에서는 강한 비바람에 의한 추가 피해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더욱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5일 새벽 제주도 부근 통과,
선박 대피와 강풍·호우 대비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