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산은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9.16% 오른 8,700원에 거래를 마치며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백산은 이날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부터 2억원에 체내 삽입용 보형물 관련 특허를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한 결정”이라며 “추가 연구를 통해 양산화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인체 삽입용 보형물의 주요 부작용인 피막구축을 현저히 감소시킬 수 있는 코팅 기술로 유방성형 보형물 및 기타 체내 삽입용 보형물의 제조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