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9일부터 24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동남아 최대 규모의 병원관련 종합 전시회인 ‘자카르타 병원 박람회(Hospital Expo 2016)’에 참가한다. 자카르타 병원 박람회는 국제병원, 제약업체, 의료기기, 진료시스템 등 병원운영과 의료산업에 관련된 전 분야에 걸쳐 전시되며, 2014년에는 475개 업체, 2015년은 516개 업체가 참가했다. 도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도가 사전공모를 통해 선정한 총 10개 의료기기 업체가 보건의료대표단 자격으로 참가한다. 대표단은 도 홍보관을 운영해 물리치료기, 정형외과 수술용 장비, 혈액냉장고 등 다양한 최신 의료장비를 홍보할 계획이다./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