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서울 경복궁은 시청률 20% 돌파 기념 ‘구르미 그린 달빛’ 팬 사인회를 보기 위해 몰린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의 주역인 박보검, 김유정, 진영, 곽동연 네 사람을 보기 위해 약 5000여명이 모인 것으로 전해져 이들의 인기를 알게 했다.
/사진=KBS
배우 박보검은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팬 사인회 후, 자신의 트위터에 “경복궁에서 함께한 행복했던 시간,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귀한 시간 내어 발걸음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같은 시각, ‘구르미 그린 달빛’의 주역 배우 채수빈은 출연 중인 연극 ‘블랙버드’ 프레스콜 일정과 겹쳐 팬 사인회에는 참석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