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열 경기도위회의장, 독도사랑회 적극 협조

정기열 경기도의회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27일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 길종성 이사장, 정광태 명예회장, 이청 독도홍보대사를 만났다.

길 이사장은 “영토는 정파를 떠나 국민 모두가 나서서 지켜야 하는 것으로, 독도가 외롭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정 의장은 “독도는 우리 아픈 역사의 상징과도 같다”며,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이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가운데 철저한 대책을 세워 다시는 영토를 뺏기는 아픔이 되풀이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독도사랑·국토사랑회 모임(회장 민경선 의원, 더불어민주당,고양3)을 통해 독도, 백두산 등 국토와 관련된 현안문제를 확인, 연구하고 있다”며 독도 지키기에 경기도의회가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