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한·메콩강 산림협력센터 개소식에서 챙킴순 캄보디아 산림청장관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산림청은 28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한·메콩강 산림협력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산림청 김경수 해외자원개발담당관, 챙킴순(Chheng Kimsun) 캄보디아 산림청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한·메콩강 산림협력센터는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베트남 등 메콩강 유역 4개국과의 국제 산림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캄보디아 산림청 산림야생연구소내에 설치됐다.
센터는 앞으로 ▦연구과제 발굴 ▦협력사업 지원·점검 ▦4개국 산림정책위원회 운영 ▦해외산림자원개발 진출기업 지원 ▦네트워크 구축 ▦정보 제공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메콩강 4개국과 1999년부터 ‘산림협력 약정’, ‘산림협력위원회’를 통해 공동 협력하고 있으며 한국 기업 10곳이 진출해 여의도 면적의 127배를 조림투자 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