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텍과 코스닥 상장사 썬코어는 최규선 회장이 5억 원 사기로 추가 기소된 것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지난해 11월 정신설은 최규선 회장을 사기혐의로 고소하였다.
이는 최 회장이 사우디 왕자에게 로비해 주겠다며 15억 원을 받아간 것에 관한 고소이다.
그 후 검찰은 약 1년여에 걸친 수사 끝에 10억 원에 대해서는 무혐의, 5억 원에 대해서는 사기로 기소하였다.
하지만 고소인 정신건설은 지난 21일 서울중앙지검에 소취하서를 제출한 상태이다.
현재, 썬코어에 따르면 검찰이 제기한 기소내용 어디에도 사우디 왕자에게 대한 로비 건은 없으며 검찰이 기소한 내용은 총 15억 원 중 5억 원이다.
또한, 5억 원은 정신건설이 사우디 대사에게 건네달라고 준 돈이었는데 사우디 대사에게 전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썬코어 대표 최규선 회장은 “이 사건은 명백한 무죄임을 확신한다. 사우디 왕자에게 로비해주겠다고 한 고소 내용이 잘못됐다”라고 전했으며 “15억 원 중 5억 원을 사우디 대사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았기 때문에 5억 원에 대해서는 기소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전달 받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최규선 회장은 “이유야 어떻든 주주 및 투자자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 썬코어와 사우디아라비아 간의 계약 건을 성사시켜 투자자분들에게 보답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사진=썬코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