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스케어는 지난 2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카드보드 공기청정기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미세먼지 등으로 호흡기 건강에 대비하기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독거 어르신 등의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골판지로 만든 환경친화적 공기청정기를 직접 조립했다. 조립된 제품은 성동구 내 시설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CJ헬스케어는 ‘건강한 숲, 편안한 숨’을 주제로 지난 달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 업무 협약을 맺고 매월 도시 숲 가꾸기, 소외계층의 호흡기 질환 예방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꾸지닥나무, 사철나무 등을 200그루 심어 ‘CJ헬스케어 건강한 숲’을 조성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