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362억원을 들여 울주군 청량면 청백교에서 옛 청량초등학교 용암분교 간 산업로 1.75㎞를 4차선에서 8차선으로 완전 개통했다. 이번 산업로 확장 사업은 명촌교부터 처용삼거리까지 13.5㎞ 중 마지막 구간으로 산업 물동량 중심축을 담당하는 남부권 산업로의 완전 개통에 의미가 있다. 미확장 산업로는 명촌교 기준 북부권인 신답교에서 경주시계까지 4.6㎞ 구간으로 오는 2019년 21.42㎞ 전 구간 확장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