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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여야 3당, 총리 추천 협의 회동 '박 대통령 요청 받아 들이나'
입력
2016.11.08 17:22:11
수정
2016.11.08 17: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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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회의장은 8일 새누리당 정진석,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와 회동을 갖고 ‘최순실 국정개입 사태’ 수습책을 논의했다.
정 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들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의장실에서 만나 박근혜 대통령이 요청한 ‘국회 추천총리’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정 의장을 만나 여야에 내각을 통할할 국무총리의 추천을 요청한 바 있다.
관련기사
정 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들은 최순실 사태 관련 특검, 국정조사를 비롯해 내년도 예산안과 각종 입법안 처리를 위한 의사일정에 대한 협상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장주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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