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친박 홍문종 의원 “대통령 담화, 약 오를 것”…김진태 ‘바람’ 발언 이어 네티즌 표적돼

친박계로 분류되는 홍문종 의원이 대통령 담화를 두고 “야당이 약 오를 것”이라는 발언을 해 관심이 집중됐다.


홍 의원은 1일 3차 대국민 담화에서 박 대통령이 “국회에 전권을 일임하겠다”는 선언에 대해 “시쳇말로 야당이 약 좀 오를것”이라며 “탄핵 대오가 흐트러 졌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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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의원의 이 같은 발언이 전해지면서 온라인 상에서는 네티즌들이 김진태 의원의 “바람불면 꺼진다”는 발언과 함께 민심을 거스르는 발언으로 지목하고 맹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현재 홍 의원의 SNS에는 많은 네티즌들이 홍 의원을 비판하는 댓글을 달고 있으며 김진태 의원의 SNS까지도 덩달아 방문자가 증가하고 있다.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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