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책

이천, 안성, 양평, 평택 신고건 고병원성 AI 확진

농림축산식품부는 이천, 안성, 양평, 평택 의심축에 대한 정밀검사를 시행한 결과 지난 7일 고병원성 인플루엔자 AI(H5N6형)로 최종 확진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의심축은 △1일 신고된 오리(이천), 토종닭(안성) △3일 신고된 오리(양평), 산란계(평택)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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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농가에서 사육 중인 이천 오리 1만8,600마리, 양평 오리 4,500마리, 안성 닭 3만8,746마리, 평택 닭 8만마리는 각각 예방 차원에서 살처분 됐다. 정부는 해당 농장을 중심으로 방역대를 설정해 이동통제, 거점소독시설 설치·운영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시행했다.

/세종=박홍용기자 prodigy@sedaily.com

박홍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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