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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주는 사람’ 이윤지-이하율 커플 드디어 결혼, 험난한 결혼생활 펼쳐지나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에서 이윤지와 이하율이 결혼사진을 공개하며 드디어 결혼생활을 시작했다.

21일 오후 7시 15분 방송될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22회에서는 드디어 이윤지와 이하율이 결혼하게 됐지만,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사연으로 인하여 험난한 결혼생활이 펼쳐질 것을 암시했다.

MBC ‘행복을 주는 사람’ 이하율 이윤지 결혼사진 / 사진제공 = MBCMBC ‘행복을 주는 사람’ 이하율 이윤지 결혼사진 / 사진제공 = MBC




20일 방송된 ‘행복을 주는 사람’ 21회에서도 서석진(이하율 분)은 임은희(이윤지 분)에게 임하윤(조연호 분)의 생모 김자경(하연주 분)에 대해 철저히 속이며 남은 감정과 숨겨진 꿍꿍이를 암시해 앞으로 전개될 스토리에 불길한 기운을 실었다.


공개된 결혼사진은 이러한 현실을 담아낸 듯이 다정한 부부가 아닌 무표정과 서먹함을 느낄 수 있다. 사진만 봐도 남편 석진이 은희를 맞이하는 결혼은 사랑이 아닌 친아들 하윤을 위한 어쩔 수 없는 최후의 수단이라는 점이 절실히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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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1일 방송될 22회에서는 은희와 석진의 결혼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건우(손승원 분)의 모습이 드러나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이대로 은희와 건우의 다정했던 이야기가 끝이 날지 또 한 번의 반전이 생길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더해져만 가고 있다.

이윤지와 이하율 커플의 결혼생활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22회는 21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원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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