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정책

박지원, "합리적 개혁세력, 국민의당으로 집결토록 할 것"

"국민의당이 빅텐트, 플랫폼, 제3지대"

"탄핵 완수하고, 대선 승리 이끌겠다"

15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당 전당대회에서 신임 대표로 당선된 박지원 대표가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15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당 전당대회에서 신임 대표로 당선된 박지원 대표가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지원 국민의당 신임 대표가 15일 당 대표 수락연설에서 “합리적 개혁세력이 국민의당으로 총집결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지원 대표는 이날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당 전국당원대표자대회에서 새 대표로 선출된 후 “국민의당이 빅텐트이고 플랫폼이다. 제3지대는 녹색지대, 국민의당”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표는 “무능한 진보에 지치고 부패한 보수에 속아서 길 잃은 모두에게 힘이 돼야 한다”며 “국민의당이 추구하는 공정한 세상, 정의로운 사회는 이념·지역·세대갈등 없는 진정한 자유민주주의”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과 당원에게 다섯 개의 약속을 제시했다. 가장 먼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확실히 매듭짓겠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탄핵 주도 정당으로 헌법재판소 탄핵 소추도 주도해서 반드시 박 대통령을 퇴진시키겠다. 국회에서 국정농단 세력의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촛불민심을 받들어 개혁입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열여덟살 선거연령 인하, 결선투표제 또한 반드시 통과시키도록 노력하겠다”며 “검찰, 국정원, 선거관리위원회 개혁은 물론 선거법 개정, 경제민주화, 소득격차·청년실업 해소 위해 국가 대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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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 추진도 약속했다. 그는 “국민 10명중 7명이 개헌을 명령하는데 개헌을 미루는 것은 수구 패권주의”라며 “합리적 중도개혁세력 모아서 반드시 국회가 개헌안과 일정 내놓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기 대선 준비도 강조했다. “당을 대선체제로 신속하게 전환하겠다. 꽃구경하지 않고 대선승리에 당의 모든 초점 맞추겠다”며 “당헌당규에 입각해 당내외인사 총망라된 수권비전위원회를 구성하겠다. 국회의원만이 아닌 지역위원장과 핵심당원 여러분이 대선캠프에 적극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당의 문턱을 낮추고 더욱 열겠다”며 “국민의당이 패권정치 청산에 성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주장했다. 박 대표는 “우리부터 기득권을 내려놓겠다. 패권정치의 종식, 국가대개혁의 뜻을 같이하는 모든 대선후보들에게 활짝 문이 열려 있는 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2016년 우리ㄱ 걸어온 길을 보라. 우리는 할수있다”며 “2017년 국민의당이 주도하는 위대한 녹색혁명으로 국민을 행복하게 편안하게 해주겠다”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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