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2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연구개발특구특구의 발전을 기원하고 힘찬 새해 출발을 알리는 2017년 연구개발특구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을 비롯해 오세정 국회의원, 김차동 특구재단 이사장, 이상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문길주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입주기업 대표, 출연연 원장 등 380여명이 참석하였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신년사를 통해 “출연기관, 대학에서 많은 성과가 나오고 있지만 산업과 연계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특구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부터 사업화, 창업에 이르는 연결고리를 튼튼히 해 선순환 체제를 만들어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