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도내 청년들은 취업을 준비하는데 월평균 37만4,000원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 청년의 62.4%가 취업 준비 비용을 포함한 생활비를 스스로 조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이들 청년의 78.7%가 취업 준비 비용을 부담스러워 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30일 경기연구원에 따르면 도내 미취업 청년(18∼34세) 1,3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들의 주당 평균 취업 준비 시간은 14시간, 취업 준비에 드는 비용은 월평균 37만4,000원으로 조사됐다.
취업 준비 비용을 포함한 생활비 조달 방법으로는 아르바이트(33.6%), 저축(24.5%), 대출(4.3%) 등을 통해 스스로 해결하는 비중이 62.4%를 차지했다. 연평균 구직횟수는 7회로 1.7개월에 한 번씩 구직활동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