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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과 WAGS

입력2017.09.29 17:20:39 수정 2017.09.29 17: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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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직 대통령인 빌 클린턴(앞줄 왼쪽부터), 조지 W 부시, 버락 오바마가 29일 프레지던츠컵 대회장을 찾아 미국 대표팀 아내·여자친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대통령 3명이 동시에 대회장에 나온 것은 1994년 대회 시작 이후 처음이다. /저지시티=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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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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