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의 개념을 논하는 것은 의미가 없을지도 모른다. 두 생물이 느끼는 1분이 동일한 길이의 시간인지도 불확실하다. 거북처럼 신진대사가 느린 생물에게 1분은 매우 긴 시간일 것이고, 토끼에게는 매우 짧은 시간일 것이다. 상대성의 혼란 속에 가끔씩은 즐거움을 느낄 때도 있다. 그래서 여러 동물과 물체들이 10초 동안 주파할 수 있는 거리를 비교해 보았다.
기술적으로 볼 때... 거북이가 10초 동안 나아간 거리를 여기 묘사할 수는 없다. 그러나 거북을 무시할 수도 없다. A - 가장 빠른 거북이 : 2.7m
B - 우사인 볼트 : 104m
C - 갈색 토끼 : 212m
D - 치타 : 272m
E - 토요타 코롤라 : 513m
F - 신경 신호 : 1,199m
G - 소리 : 3.39km
H - 콩코드 여객기 : 6.03km
I - 달 : 10.22km
J - 빛 : 2,997,283km
서울경제 파퓰러사이언스 편집부 / by Marissa Shie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