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 그린환경지킴이 50명 본격 활동 나선다

부산 환경 지킴이 50명이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한다. 부산시는 24일 오전 11시 시청 제2소회의실에서 녹색환경파수꾼 ‘제4기 그린환경지킴이’가 워크숍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그린환경지킴이는 총 50명으로, 환경정비·공원산림·도로보수 등 3개 분야에서 생활주변의 환경·녹지 분야에 대한 의견 수렴, 공원녹지관련 환경 훼손 및 시민불편사항을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한다. 활동기간은 2020년 1월31일까지다. 부산시는 지난 2년간 48명으로 이뤄진 제3기 그린환경지킴이를 운영해 왔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서 열리는 이날 워크숍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제3기 활동우수 지킴이에 대한 표창장 수여, 제4기 위촉장 수여, 인사말씀, 실천다짐, 시정업무 및 제보방법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그린환경지킴이들은 이날 활동 실천다짐 선서를 통해 에너지 및 자원 절약, 환경과 자연보호, 온실가스 감축 등을 생활속에서 실천함으로써 녹색생활 실천에 앞장설 것과 생활 주변의 환경 및 녹지, 공원과 유원지 등 훼손부분을 개선하고 바로잡아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환경도시 부산 구현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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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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