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막오른 설 배송전쟁 ...백화점, 배송인력 최대 20% 확대

설 명절(2월 16일)을 앞두고 유통업계에 본격적인 배송전쟁이 시작됐다. 백화점 등 유통업체들은 올해 농축수산물 선물액 한도가 10만원으로 상향 조정되면서 선물세트 수요가 전년보다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배송인력을 최대 20%까지 늘렸다.

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4일까지를 설 배송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설 선물세트 배송을 진행한다. 설 배송전에 투입할 아르바이트 인력을 전년 대비 20%가량 늘린 5천500명을 채용했다. 배송 건수도 전년보다 4%가량 늘어날 것으로 롯데백화점은 전망했다.


오는 3일부터 14일까지 본격적인 설 선물세트 배송을 진행하는 신세계(004170)백화점도 올해 배송 인력을 전년보다 10%가량 늘린 5천여명을 투입할 예정이다. 청탁금지법 개정으로 설 선물세트 배송 건수가 전년 대비 1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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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069960)도 지난해보다 10%가량 늘어난 약 4천800명의 아르바이트 사원을 채용해 배송전에 투입하기로 했다.



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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