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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시리아 긴급 휴전 결의’ 만장일치로 채택, 사상자 513명 부상자 2천명 ‘생지옥’ 시리아

유엔 안보리 ‘시리아 긴급 휴전 결의’ 만장일치로 채택, 사상자 513명 부상자 2천명 ‘생지옥’ 시리아유엔 안보리 ‘시리아 긴급 휴전 결의’ 만장일치로 채택, 사상자 513명 부상자 2천명 ‘생지옥’ 시리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24일(현지시간) 시리아 긴급 휴전 결의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휴전 기간은 30일간으로 안보리 채택과 동시에 즉시 발효된다.


이번 휴전 결의로 시리아 동(東) 구타 지역에 대한 구호물품 전달과 응급의료 등 인도주의 지원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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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정부군은 반군들이 장악하고 있는 다마스쿠스 동쪽 동(東) 구타에 대해 지난 18일부터 대대적인 공습과 포격을 벌였다. 이로인해 어린이 127명을 포함해 민간인 사망자 513명과 2천명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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