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카카오는 자회사 카카오M 흡수 합병을 결정했으며 조수용 카카오 대표는 이번 합병에 대해 “카카오톡과 멜론의 강한 결합으로 음악 소비의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내겠다”고 전했다.
또한, 카카오M의 구 사명은 로엔엔터테인먼트이며 음악 플랫폼 멜론을 보유하고 있으며 페이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연예인 기획 및 매니지먼트도 담당한다.
이어 카카오M에는 가수 아이유와 전 피에스타 멤버 차오루, 보이그룹 히스토리의 송경일, 나도균, 김시형, 나노, 장이정, 영화 감독 겸 시인 원태연과 걸그룹 멜로디데이의 여은, 예인, 차희, 유민 등이 소속됐다.
한편, 카카오M는 5월 18일 9시 3분 전일 대비 약 -5% 하락한 93,500원에 거래됐다.
시가총액은 2조4,254억원, 코스닥 상장기업 중 11위인 카카오M는 코스닥 상장 기업으로 출판,매체복제 업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