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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출입국외국청서 50대 러시아인 자해 소동 ‘구직 실패에…’, 생명엔 지장없어

인천출입국외국청서 50대 러시아인 자해 소동 ‘구직 실패에…’, 생명엔 지장없어인천출입국외국청서 50대 러시아인 자해 소동 ‘구직 실패에…’, 생명엔 지장없어



어제(30일) 오후 4시쯤 인천시 항동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러시아인 50살 A 씨가 자해 소동을 벌였다.


A 씨는 깨진 유리조각으로 목과 손 등에 상처를 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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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일자리를 찾아 입국한 A 씨가 구직에 실패하자 자해소동을 벌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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