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라승용 청장이 4일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전북 부안군 계화면의 농업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비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을 위로했다고 5일 밝혔다.
라 청장은 “물에 잠긴 농작물이 다시 생육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재배지의 병해충 방제와 관리에 힘쓰는 것이 중요하다”며 “농가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현장 기술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계화면은 논에 벼 대신 콩과 참깨 등을 재배하는 논 타작물 재배지로 현재까지 253ha면적이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