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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투자’ SV인베스트먼트, 공모가 대비 소폭 상승...시가 대비 하락

방탄소년탄 소속사 빅히트 투자로 막대한 차익을 남긴 SV인베스트먼트가 기업공개 첫날 공모가 대비 소폭 상승세를 기록했다.


SV인베스트먼트는 6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시초가(9,000원) 대비 8.89%(800원) 내린 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공모가(7,000원) 대비 17% 오른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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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인베스트먼트는 운용자산만 지난해 6,268억원으로 벤처캐피탈 업계 10위권 회사다.

특히 방탄소년단이 소속된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초기 투자자로 참여해 각별한 관계를 맺고 있다. SV인베스트먼트는 빅히트에 40억원 투자로 1,000억원 넘게 회수하며 투자업계에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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