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유가 tvN ‘이타카로 가는 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사진=지수진 기자‘이타카로 가는 길’ 소유가 기억에 남는 촬영지로 ‘태양의 후예’ 촬영지를 언급했다.
11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는 tvN 새 예능프로그램 ‘이타카로 가는 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민철기 PD, 윤도현, 하현우, 소유, 이홍기, 김준현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소유는 여행 과정 중 기억에 남았던 촬영지로 “‘태양의 후예’ 촬영지였던 아라호바섬이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억에 남는 곡으로는 “개인적으로 ‘안아줘’를 할 때 몰입이 확 됐다”라고 밝혔다.
‘이타카로 가는 길’은 오직 SNS에 업로드한 노래 영상 조회수로 얻은 경비로 터키에서 그리스 이타카섬까지 가는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 15일 오후 6시 10분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