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지중해서 난민선 침몰 사고, 16명 익사·30명 실종

난민선이 침몰해 16명이 익사하고 30여 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현지시간) 터지 국영언론은 키프로스 북쪽 지중해 해역에서 난민선이 침몰해 16명이 익사하고 30여 명이 실종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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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북키프로스 공화국 도시 예니 예렌코이 인근 해역에서 약 150명의 난민을 태운 배가 침몰, 북키프로스 공화국과 터키 해안경비대의 구조 작전으로 100여 명이 구조됐다.

정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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