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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브리핑] 스피드 vs 막판스퍼트

29일 서울경마 제10경주

상승세의 1등급 경주마들이 장거리 레이스에 대거 출사표를 냈다. 29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제10경주(1등급·2,000m)는 연령과 산지 모두 제한이 없어 박진감 넘치는 대결이 예상된다. 출발부터 속도를 높이는 ‘스페로’와 마지막에 파워를 폭발하는 ‘싱그러운검’이 양강으로 꼽힌다.

스페로(국내산·수·4세·레이팅90)는 데뷔 후 출전한 17차례의 경주에서 14번이나 3위 안에 입상한 꾸준함이 돋보인다. 빠른 출발과 스피드가 강점으로 지난달 2,000m 거리의 스포츠조선배에서 약 12m 차 우승을 차지했다.


싱그러운검(국내산·수·4세·레이팅93)은 단거리에 주력하다 올해 네 차례 경주 모두 장거리에 도전해 2승과 2위 2회의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 강한 추입력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일찌감치 연말 대통령배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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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불패(미국·거세·4세·레이팅91)는 데뷔 이후 14번의 경주에서 12차례 5위 안에 들었다. 올해 4전 1승, 2위 3회로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 2,000m는 처음이나 세 차례 뛴 1,900m에서 두 번 우승한 바 있다.

금아제우스(국내산·거세·5세·레이팅86)는 올해 1,900m 경주에서 1위, 1,800m에서 3위를 기록했다. 3개월 만의 출전이라 당일 컨디션이 상위 입상의 관건이다.


박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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