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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교보생명 IPO, 주관사 숏리스트 선정…NH투자, KB, 미래에셋대우 등

지난 22일까지 PT 진행…이달 중 주관사 선정 예정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인 교보생명보험이 주관사 후보를 6곳으로 압축했다.


2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이달 입찰제안서를 보낸 후보 중 국내 증권사 3곳과 해외 증권사 3곳을 예비후보군(숏리스트)으로 선정했다. 예비 후보로 선정된 증권사들은 지난 21일부터 2일에 걸쳐 프레젠테이션(PT)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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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권사 중에서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 미래에셋대우가 선정됐다.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받은 한국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는 이번 숏리스트에서 제외됐다. 투자업계에서는 교보생명이 국내 증권사 1곳과 외국계 증권사 1곳을 선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이달 중 대표 주관사 선정을 마치고 자본 확충 및 기업공개를 위한 사전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choyh@sedaily.com

조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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