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고(故) 존 매케인 미국 상원의원 장례식에 참석한 조지 W 부시(앞줄 왼쪽부터) 전 대통령과 로라 부시 여사,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부인 힐러리 전 국무장관, 딕 체니 전 부통령 부부와 앨 고어 전 부통령 등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고 있다(위쪽 사진).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등 계파를 막론해 미 정치권 인사들이 총집결한 이날 장례식에 홀로 초대받지 못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같은 시간 버지니아주의 골프장을 방문하기 위해 백악관에서 출발하고 있다(아래쪽 사진). /워싱턴DC=AFP·로이터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