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시그널] 삼라마이다스그룹, UBC울산방송 소수지분 인수…지역 지상파방송 사업 진출

삼라마이다스(SM)그룹이 UBC울산방송 지분 30%를 인수했다.


5일 UBC울산방송 대주주 한국프랜즈공업은 공시에서 보유 중인 울산방송 지분 180만주를 SM그룹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처분 금액은 200억원 수준이다. SM그룹은 UBC울산방송 인수를 위해 부산-경남지역 민영방송 KNN과 지분 인수전을 펼쳤다.

관련기사



1988년 창업한 SM그룹은 그간 꾸준한 인수합병(M&A) 전략으로 몸집을 키워왔다. SM그룹의 관계사와 특수관계사로는 우방, SM상성, 남선알미늄, 경남모직, 대한해운, 벡셀 등이 있다.


박호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