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제2기 위원이 27일 위촉돼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장병규 위원장이 연임됐으며 민간위원 19명과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 당연직 정부위원 6명으로 구성됐다.
민간위원들은 자동차·의료·블록체인·스타트업 등 업계 관계자들과 교육·사회복지·바이오 분야의 학계, 법조계 등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제2기 4차위는 오는 12월 초 전체회의를 개최해 운영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제2기의 임기는 내년 11월 26일까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