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14일 지엔씨에너지 4·4분기 실적은 매출액 432 억원, 영업이익 39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3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다만 최근 시장 흐름 및 목표주가와의 괴리율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6,700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SK증권에 따르면 별도기준으로도 4·4분기 실적은 매출액 기준으로 23% 정도 성장한 것으로 보이며, 전년대비 비상발전기, 바이오가스 발전, 코텍엔지니어링 등 전 부문이 고르게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서충우 SK증권 연구원은 “서울시의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정책 등 전방산업이 더욱 우호적인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어 국내 1 위 업체로써의 직접적인 수혜를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