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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스시 맛집 3대천왕 베스트 스시 장인의 회전초밥 서면 장승진스시

다사다난 했던 2018년이 저물어 가고 있다. 연말이 되면 송년회 모임으로 분주해진다. 이로 인해 부산의 최대 번화가인 서면에도 연말 분위기를 느끼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여든다. 서면은 크게보면,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과 그 뒤를 뒷편으로 복개천으로 이어진, 서면1번가와 쥬디스태화 뒷편으로 펼쳐진 상가지역, 그리고 뉴욕타임즈가 '꼭 가보아야 할 여행지'로 선정한 전포카페거리일대등 부전동, 전포동, 범내골, 범천동 일대를 아우른다. 또한, 지속적인, 지역 개발로 인해 범위가 더 넢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다 보니 밥집, 고기집, 술집, 횟집, 참치집 등의 이색적인 맛집들이 젊은이들의 취향에 맞게 자리잡고 있다.




그 중에서도 오늘 소개할곳은 부산 스시 맛집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소문난 회전초밥 전문점 장승진 스시이다. 이미 여러 방송 및 언론 매체에도, 여러 차례 소개된 초밥 맛집 장승진 스시는 해운대 센텀시티에서 정통 일본코스요리로 소문난 미즈일식의 맛을 그대로 살려, 손님상에 내어 놓다보니, 초밥위의 재료의 종류나 질이 전문 일식집과 비교 해도 손색이 없다.


예전 서면 공구상가 였다. 상가지역으로 변모한 2층에 자리잡은 장승진스시에 들어서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꾸며진 매장을 볼수 있다. 길게 펼쳐져 있는 레일 위에는 수많은 초밥들이 돌아가고 있다. 레일 중앙에서는 손님들이 먹는 속도에 따라, 쉴새 없이, 주방장들이 스시를 만들어낸다. 또한 손님들 중에서는 본인이 선호하는 초밥을 따로 주문하는 소리도 들린다. 레일 주변으로 삼삼오오 모여, 회전 초밥 뿐만이 아니라, 사시미, 참치, 화로구이등 각자 기호에 맞게 음식을 즐기는 일행들도 발견할수 있다.

먼저, 장승진 스시의 메인 메뉴는 회전초밥이다. 60여가지의 질 좋은 초밥을 주방장이 정성껏 손질하여, 레일 위에 내어놓는데, 초밥의 종류와 상관없이 한접이 1900원 이라는, 가성비 좋은 가격에 내어 놓는다.


또한 서면 장승진스시의 점심특선은 레일위 초밥과 우동이나 모밀 혹은 회덥밥, 돈까스 등을 세트로 내어놓는데, 정해진 초밥이 아니라, 원하는 초밥을 선택해서 먹을 수 있어 만족감을 느낄 뿐 아니라, 구성이 푸짐해 주변 직장인들에게 서면에서 점심 맛집 으로도 인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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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장승진 스시는 회전 초밥 뿐만 아니라, 랍스터회, 모듬 사시미, 모리아와세 사시미, 한우 화로구이 등을 먹으면서 초밥을 곁들여 먹을 수 있어 저녁 식사 겸 술안주로도 손색이 없다.

지역 주민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장승진 스시는 매 시즌 이벤트를 펼쳐 찾아온 손님에게

대접을 하는데, 관계자에 따르면 "손님들께 받은 성원을 되돌려 드리고자, 새롭게 포인트 적립금을 높여 실제로 매장에서 사용 하실 수 있도록 상시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반기 별로 금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펼친다"고 한다.

질 높은 초밥을 가성비 높은 가격으로 손님에게 대접하는 장승진 스시 12월 연말이 되면 불야성을 이루는 서면에서 직장동료와 회식장소로, 친구들과의 모임으로, 연인과의 데이트 코스로 신선한 초밥 한점과 생맥주 그리고 좋은 사람들과의 이야기 보따리를 풀며, 올해의 마지막을 계획해보면 어떨까?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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