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당진시, 신중년지원센터 조성…신중년 일자리·창업 지원 강화

충남 당진시는 옛 군청사에 위치한 당진시인적자원개발센터를 새롭게 리모델링해 중년층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신중년지원센터를 건립한다고 7일 밝혔다.


당진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일자리모델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4억9,000만원을 확보했고 특교세에 시비 2억1,000만원을 추가 편성해 총 7억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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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년지원센터는 베이비부머 세대 등 계속 증가하는 중년 구직자들의 맞춤형 재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열린 공간이다. 이곳에 창업 입주공간과 재취업 전문교육장, 코워킹 공간을 비롯해 이를 지원하는 취창업지원 사무공간을 갖출 계획이다. 이달중 리모델링 설계를 거쳐 상반기중 공사를 마치고 하반기 운영한다.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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