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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 세븐 첫 만남 어땠나? “솔직히 안 좋은 이미지, 탐탁지 않아”, 제대 후 아는 지인 소개

이다해 세븐 첫 만남 어땠나? “솔직히 안 좋은 이미지, 탐탁지 않아”, 제대 후 아는 지인 소개이다해 세븐 첫 만남 어땠나? “솔직히 안 좋은 이미지, 탐탁지 않아”, 제대 후 아는 지인 소개



세븐이 이다해와의 달달한 연애 스토리가 이목을 끈다.

이다해는 앞서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열애설 당시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열애설 터졌을 때 어땠냐”는 물음에 “세븐과 같이 있었다. 엄마랑 같이 점심을 먹자고 약속이 됐었다”라며 “엄마가 거실로 오시더나 ‘동욱아…’ 하시더라. 그때 딱 알았다. 당황스럽긴 했는데 저는 오히려 차분해졌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애기를 하는데 세븐이 ‘썸이라고 해야 하나’ 하기에 ‘썸? 나랑 썸 타니?’ 했다. ‘그럼 알아가는 단계?’ 하길래 ‘더 알아야 하니?’ 했다”고 말했다.


이어 “소속사는 입장을 완화해서 부드럽게 나가는 게 어떠냐는 의견이었는데 전 머리 굴리지 말자는 생각이었다. 남자 친구는 제가 많이 걱정돼 당황했던 것 같은데 저는 오히려 남자 가수니까 그를 걱정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다해는 “세븐이 군대 다녀온 후에 같이 아는 지인을 통해서 만나게 됐다”고 전했다.

이다해는 “솔직히 안 좋은 이미지였다. ‘이건 아니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도 “제가 계속 그런 생각으로 안 나갔다면 제 인생에서 가장 후회하는 일이 되지 않았을까”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이다해는 “지인들과 만나는 길에 세븐이 데리러 왔다. 그때까지 탐탁지 않았다. 먼저 도착해서 둘이 앉아 있는데 뻘쭘했다”면서도 “내 생각과는 달리 순수해 보였다. 나 같으면 이렇게 해맑을 수 없을 것 같은데 아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홍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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